안녕하세요! 리리코에요~ 엄마와 둘이 베트남여행을 하고있는데 엄마의 여행목적은 열대과일이었어요!! 그래서 꼭꼭 망고를 사러가야만했어요~ㅋㅋ 어디로가야할지 ㅎㅎ 역시 시장이 제일싸지 이러면서 갔는데 역시나 시장이 싱싱하면서 좋은 것들이 많더라구요~그래서 꼰시장, 과일가게 찾아보다가 입구에서 발견하게된 곳 알려드릴까해요~

근데 여기언니 가격딜안되더라구요~그래도 서비스가 좋아서 알려드려요~

베트남어를 잘몰라서 읽을수는 없지만 La81이라고 적혀있는거 보니 81호인가봐요~

상호명은 BICH THUY인것 같아요~ 여기 갔는데 와우!! 다양한 과일들이 잔뜩잔뜩 있더라구요~

엄마는 눈이 똥그래지셨어요!!! 오!!!♡그래 이거야!! 이런눈빛이셨어요 ㅎㅎ

여기 꼰시장, 과일가게 언니가 한국어를 살짝 할줄 아시더라구요..

리리코 생각인데.. .한국 유학다녀온게 틀림없어.. 아니면 한국 드라마 많이봐서 유창하게 하는것같은데.. 다알아듣는거같은데 못알아듣는척하고, 우리끼리 대화할때 무슨말하는지 다알아듣는것만 같더라구요~

엄마는 망고를 신나게 고르셨어요~

확실히 우리나라에서 파는 망고랑 다르게 색도 더 노랗고 달달한 망고향도 확~ 나더라구요!

진짜 바로 먹고싶데 ㅠㅠ 실하다는 표현을 이럴때쓰는건가보다~ 싶었어요!!

여기서 망고 좋고 안좋고 고를거없이 다 괜찮더라구요~

과일가게에 정말 예쁘게 놓여있는 용과에요! 바로 그 용과~ 근데 좀 작아 보이긴했어요~

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구요~ 핑쿠핑쿠빛인데~

무게재서 팔더라구요~ 조금 작은거라서 덜나오기는했는데 일단 먹고 더사자!! 마음먹고 2개만 골랐어요~

이미 망고를 충분히 골랐거든요 둘이서 1일 1망고 하기로 결심하고 산거라 ㅋㅋ 물론 적을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망고로 하루를 시작하려고~ㅎㅎ

바로 꼰시장, 과일가게 중 여기가 좋은이유는 이렇게 먹기좋게 잘라준다는거에요~

호텔들어가서 바로 먹을수 있게 이런서비스!!

근데 사실 칼의 위생이 살짝 의심스럽기는했지만..

뭐 어쩔수 없지 하면서 그냥 몇개 잘라달라고했어요~

망고도 정말 능수 능란하게 자르더라구요! 꼰시장 언니의 위력이구나 하루이틀해본 솜씨가아니더라구요~

정말 장사 잘되나보다 네일아트해서 손톱이 엄청 화려했어요~

과일을 잘자르니 양쪽다 비닐장갑꼈으면 좋았을거같다.. 위생상...그냥 속으로 생각했죠뭐~

망고 6개(1kg)에 10만동 그리고 용과 2개 5만동 총 십오만동(7800원정도)로 과일잔뜩 사샀어요~

거리에 앉아서 노상에서 파시는 할머니들한테 사면 왠지 망고 하나 더 주셨을꺼같은데 대신 이렇게 썰어주시지는 않을것 같더라구요~ 그래도 꼰시장, 과일가게에서 망고랑 용과 잘샀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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